쉐라톤 쿠알라룸푸르
라운지 5일간의 기록 대장정
이슬람 국가인
두바이
술 을 숙소에 싸 들고 다니더니
쿠알라룸푸르 역시
또시작 ㅋ
두바이에서 쓰던 라운지
이번에는 아예 뽀지게 써보자
깨알 같이
담아온 요코노미아끼
어김없는 빵의
행렬
이러니 와인을 마실 수 밖에
닭 날개 소스를 준 이유가 있...
약간 냄새 남
아란치니가 너무 조았음
또또
저녁 먹으러 나가야 되는데
미친듯이 담아오고 있음
그럴려고 한 건 아는데
가시오부시만 다들 남겨놓고
알맹이만 가져가서
안주로 배부르니
가시오부시만 담아 옴
말레이시아 삼발 소스 부터
소스가 기가 맥힌다
토마토 마리네이트랑
올리브오일
식빵을 다 잘라내고
예쁘라고 저렇게 내 준다
스모크 연어랑 바게트
다른 날 같으면 바로 한 움큼 집어 올 정도로
좋아하는 메뉴 이지만
배불 ㅋㅋㅋㅋ
미춰버리겠네
요코노미야끼
여기서 만날 줄이야 ㅋ
라운지 덕분에 말레이시아 음식을 먹다 온 게 아니라
유럽을 다녀 온 듯
그 와중에 조식도
라운지도 한식이 없어서 서운
물론 안 먹었겠지만
중식 일식 인도 뭐 이런 것도 많았는데
왜 우리만
이게 모람
오레오 케잌
생크림도 막 먹는다
귀국해서 이렇게 돼지새끼가 될 줄
미리 예견되어 있는 일
치즈 케잌도 너무 심한데
크림을 왜 얹어
나한테 왜 이러는 거임
이 죽일놈의 브라우니 때문에
다 망함
평소에는 초코라서 생긴 색깔도 안 먹는데
그나마 과일 코너에서 기웃거려야 하는데
생걱보다 과일이 별로 맛이 없어서
거의 안 먹었다
그리고 낮에 아무 시간이나 과일은 거의 있다
이번에 빌런은 두리안 ㅋ
갑자기 맛들린 두리안 때문애 날리
이것봐
호빵은 나오고 근데 이건 또 중식 스타일
그런데 이런 나라에서 라운지에서
중국인을 마주친 적이 없는듯
아마 중국에 안 해도 음식 싹쓸이 해서 바로 국적을 알아버렸을
퀘노아
배불러
배불러
아란치니
왜인지 아란치니는 한국테서는 먹기가 좀 힘듦
닭날개 구이
소스로 맛을 다 가림
차라리 아란치니가 더 나아
무슨 파이였는데
야채 튀김
이걸 한식이라고 우겨야 되나 ㅋㅋ
그런데 바삭거리지 않았다……
오늘도 이렇게 간단히 ??
이제 본격적인 술짐으로
으응?
야시장으로 달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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