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은희네 해장국
제주 방문 하면 자주 가는 곳
제발 여기서 내장탕 안 먹어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제주 은희네 해장국 내장탕 실물 영접 후
금악마을로 출발
이젠 종료된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주 금악마을
치코 꿀봉
제주 타코 흑돼지 강정 라면이 목표
그 중 타코를 타겟으로 정함
라면집이랑 붙어 있는데
나름대로 외국적인 인테리어 ㅋ
타코에 진심인 우리에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영때부터
현지 맛이랑 비슷하다고 해서
굉장히 궁금했었다.
la 타코집의 반이라도 따라와주길
금악마을로 왔다.
타코집만 줄이 없다.
거의 셀프나 다름 없는 주문하고
앉았다 받아가고
퇴실하고
테이블까지 다 닦고 나옴.
타코를 접시에 주는데
식기가 없다.
원래 멕시코에서는
안 흘리고 먹는게 기술인데
우리나라에서
손으로 먹는건 좋은데
다 흘릴 수 밖에 없는데
최소한 물티슈라던지 휴지를 가까이 비치했으면 했다.
티비에 나왔던 그 사장님
ㅋㅋ어차피 얼굴이 알려져 있고
본인들의 얼굴도 큼지막히 벽에 걸어서
가릴 필요 없었지만 ㅋㅋ
표정이 맘에 안 드실까봐 ㅋ
호세쿠엘보 더블 샷 6000원
만약 파트롱 Patron 샷에 6000원이었으면
생각해 봤을 텐데
면세에서 호세쿠엘보 얼마인지 아는데 ㅋㅋㅋ
코스트코에서 얼마인지 아는데 ㅋㅋㅋㅋ
형제 사장님이셨나?
기억이 가물가물 ㅋ
까르니따스 5900원 2명 결제 인증 샷
비싸다.
음식 나오는 속도가 빨라서 줄이 없었던 모양
나오는 속도보다 먹는 속도가 더 빠른 타코 ㅋㅋㅋ
고기가 제대로라고 미국오빠가 그러더라.
소스도 맛있긴 한데
고기가 진짜 현지랑 비슷하다고 ㅋ
그리고 라임을 준다.
한국에서 라임을 슬라이스로 주기가 어렵다
보통 레몬으로 대체 해 준것도 크게 맘 먹고 주는 건데
라임이 맘에 들었다.
(비싼 칵테일도 라임 잘 안 줌 ㅠ)
널리고 널린게 라임이라 필리핀에서
얼음물에도 짜 먹었는데 ㅠ
멕시코에서 둘이서 천원이면 먹을걸 이러고 있다.
큰 가게 놓치고
양면 유리 벽을 하면 된다고
백종원이 어르고 달래서 입점한 자리 ㅋ
그 앞에 오손도손한 하르방 친구들
5분 순삭 다먹고
라면집 아직도 그 줄이 서있서 포기 ㅋ
길 건너 이동 ㅋㅋㅋ
파스타는 원래 안 먹을 생각이라
쿨하게 흑돼지 닭강정집으로 ㅋㅋ
꿀봉
추천 메뉴 꿀 발린 닭강정을 듣고도
쯔유가 있는 커민칠리 하나만 시켰다.
이미 아침부터 5끼째 ㅠ
쯔유 쫙 뿌려져 있어서
독특한 맛이다.
튀김도 잘 되어서 맛있고 바삭했다.
찍어 먹으라고 주신 것 같은데
안 찍는게 더 낫다. 내 입맛엔
소스는 됐구요 맥주나 ㅋㅋㅋ
보기처럼 바삭하고
가게 내부에 앉아서 먹었는데
바람때메 ㅋㅋㅋ
아무도 없다.
대체적으로 친절한 골목식당 제주 금악마을 사장님들 ㅋ
지긋지긋한 유튜브 금지 방송
블로거는 되나요 ㅋ
호박이 있는 꿀봉 입구
인테리어 소품에 호박이면
무조건 성공인지 어케 아셨지 ㅋ
간판 귀엽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주 금악마을
제주 타고 맛집- 치코
장점: 맛이 굉장히 완성되었다.
빨리 나오고 빨리 먹는다.
줄 설 필요 없다.
단점: 비싸다.
세트메뉴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흑돼지 닭강정- 꿀봉
장점: 테이크아웃해도 바삭할 정도로 바삭하다.
친절하다.
단점: 소스가 맛을 더 해친다.
양이 적다.
매장에서 먹기 민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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