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토 만들기
재료
불린 쌀
야채
(양파 호박 당근 원하는 대로)
치즈(중요!)
버섯
버터
새우
올리브오일
어차피 야채는
다 완전히
다질 것이라서
뭘 넣고
니맛도 내맛도 아님ㅋ
당근은 추천
식감이 있음
버섯
요리 전에 씻어서
물에 담가 놓으면
자연스럽게 육수로 쓸 수 있는
새우 밖에 없어서
고기도 가능
있는 야채를
순서대로
잘게 다진다
물론 기계로 다진 거임
안 거슬려야 성공적인
리조토
죽이랑 비슷할 것이라 생각하는
한국 분ㅇㅣ 많은데
리조토는 쌀 식감이 다름
뭔가 거르리는 식감의 쌀이 정석
현미인데
몇시간 불려 놓았
사실 안 불리고 그냥 막 할수도 있지만
조리시간이랑
맛의 차이가 나서
쌀 불릴 시간 없으면
리조토는 포기해야 ………
죽이랑 다른 점이
벌써 시작
버터로 야채를 볶 볶
양송이 먼저 투하
그냥 다 때려 넣고
볶음
채소가 버터를 ㅋ 컥고 있다 생각 될 때
불린 쌀을
그대로 넣고
여기서 중요
버섯 불린 물과 쌀 불린 물을
절대 버리면 안됨
새우는 후추랑 대기중
엄마한테 등짝
스메쉬 당할 정도로
올리브 오일을 퍼 넣을 예정
인내의 시간이 왔다!!!
쌀이 익어서 퍼질 때까지
계속 저어야 함
누가 아파서 죽 끓이는 게 아닌데
공을 들이고 있음
쌀이 올리브 오일을 먹었다 할 때
아까 중요하게
남겨 놓았던 육수 대용
물을 한 국자 만 넣고
또 마법의 수프인가
계속 저음
기름이 둥둥 떠도
당황하지 않고
계속 저어야 하는 인내의 시간
몇번의
물 추가로
소진된
육수
거의 완성되어가는
리조토
몇 번을 저었는지
ㅋㅋ
너무 부드러워진
리조토
그 위에 치즈
싹뿌려서
한 숟가락 먹으면
극락
치즈는 모짜렐라X
갈아넣는 치즈 스타일
콜비 추천
트러플 치즈 넣어더니
너무 풍미 터짐
맛있다고 한솥 다 퍼먹은 건 안 비밀
리조토 셀프 만들기 중요 포인트!
1. 쌀 불리기
2. 육수를 조금씩 계속 부어서 오랜시간 은근히 저어서 끓이기
3. 풍미 터지는 치즈 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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