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오르 리조트
이번 제주 여행은
오직 수영만이 목적이기 때문에
수영장을 기준으로 숙소를 골랐다.
제주 수영장 베스트 숙소
씨오르 리조트 찾아가는 길
렌트카 없이 못간다.
ㅋㅋㅋㅋㅋ
그 말은 즉
근처에 도보 식당이 없다는 것 ㅠ
사실 전날 방문 했던
더 그랜드 섬오름
여기 숙소가 가격이 비슷한데
여러모로 더 낫다.
수영장 >>
방 컨디션>>
사우나 >>>>
위치 >
씨오르 리조트는 노후 되어 있는 반면
근처의
더 그랜드 섬오름은 숙소 방도 깔끔하다
보다시피 수질도 좋고
밤에 불도 켜주고 운치 있다.
씨오르 리조트의 아침
아....운동 하러 나온 건데
갈 곳이 없음.
피트니스 없고
아침의 제주
상쾌하다.
이 건물의 모양은
사이판 방문 했을 당시 호텔과
거의 동급
소름 돋을 정도 였다.
수영장 물이 그렇게 깨끗하지 않았다.
특히 전날 숙소 더 섬오름이랑
비교가 되서 그런지
대신 수영장이 널찍 하고
까다롭게 굴지 않아서 좋았다.
수영모를 쓰던 말던
튜브를 불던 말던
오래된 리조트를 개조한 것 같았다.
정확하게는 개조가 아니라
그냥 인수 ㅋㅋㅋ
그래도 좋다
바다가 앉은 자리 어디에서나
보이고
평화로운 리조트
여기가 신관인데 뷰가 더 좋을 것으로 예상은 되나
방 시설이 더 좋을 지는 모르겠다
전반적으로 노화가 ㅠ
자쿠지 너무 작다 ㅋ
로비에 보통 계속 직원이 없다
사진 찍고 다니면 다 쳐다보는데
아무도 없다.
올때 마다 없다
해가 뜨는 아침
조식을 먹으러 돌아다니는
손님 조차도 없는 숙소
씨오르 리조트 딱 여기만
몇 가지 나무로 인테리어 ㅋㅋㅋ
취사 가능한 숙소라
조식을 누가 먹는지 모르겠다
우리도 패쓰 ~~~
바베큐 대여도 그 시간에 봤는데
아무도 없다.
누굴 위한 아이디어인가 ㅋ
분위기가 도저히 안나는 한가운데 운동장에서
바베큐를 저 가격으로 먹으라고 ㅋㅋㅋㅋ
파킹 자리 엄청 많음
외관 벽은 칠했음
세탁실이랑 전자렌지 정수기 다 있다.
세탁실이 붐비지 않고
각 방마다 베란다가 있어
수영복을 말릴 수 있어서 좋았다.
네 복도는 어쩔 수 없.
주변에 나갈 곳이 없어
주방에 뭐가 있는지
전화 문의까지 하고 왔는데
후라이팬 있고 식기구 있고
냉장고 모텔용 말고 자취용 냉동실 있다
우린 아침 라면 정도만 먹었다.
걸어가다 걸어가다
만난 저녁 식사 식당
너무 좋았다.
크 ~
멀어서 그렇지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메뉴도 완벽
아,
내년 여름엔 제주도 안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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