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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2/제주 호텔-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VS 가성비 끝판왕 스위트 메이 서귀포 호텔

by rltwnf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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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주일 여행을
어떻게 하다 보니
일주일 내내 다른 숙소를 결제 ㅠ

평생 제주 여행 통틀어 가장 최악이었던
한국에서 만나기 힘든 그지같은


펄 호텔 제주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엘리베이터 문구 살벌
뭘 얼마나 가져가 길래
형사 고발을 한다고 ㅠ

밤 12시에 숙소 도착이고
담날 서귀포로 옮겨야 하는데
렌트가 없어서 하루 묵은 숙소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분위기는 칙칙 할 수 있으나
냄새는 어떻게 좀

아, 이때라고 그냥
노형동으로 모텔 잡아 떠났어야 .....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말도 안되지만
로비가 꾸며져 있다.
그러나 들어 갈 수 없는 살벌한 분위기

체크인 할때부터 아저씨가 문신이 잔뜩 되어 있고
그 쌕 ? 그런 가방을 근무중인데 옆구리에 끼고 있다.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내 느낌인데
중국 단체가 묵었던 숙소로
그냥 버텨왔던 것 같다.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장난

조식 15000원 2명에 3만원을 결재되었다.

사실 숙박비에 포함되어 있어서
그냥 둔건데
이 놈의 조식이 가장 문제였다.

다른 것이 만족스럽다는 말은 아니다.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그게 무엇이든 난
여기 도착해서 고르라면 안 먹었을 텐데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냉동 새우인데 알겠는데
훈제 오리인데 알겠는데
차갑다

8시 좀 넘어서 방문 했고 조식당엔 우리 외 아무도 없다.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황도요??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그나마 건졌던 김
난 물론 안 먹음.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샐러드를 좋아하는 편인데
뭔가 오래된 푸석한 양배추 슬라이스
양상추도 아니고
양배추는 오래가는데 뭐지 ?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무슨 찜인지 있었다.
안 열어 봤음.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가자미 튀김
백퍼 오래되었음
아마 내일 와도 그래도 있을 듯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귀찮음의 끝판왕

카레 등장

저래서 다 안 먹음
일단 그릇이 다 너무 드러움

담기 어려운 그릇도 아닌데
뭐 저렇게 다 흘렸.



안전한 ? 삶은 달걀
이 와중에 반은 깨짐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밑반찬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그나마 오늘 나온 것 같은 묵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양송이 스프

난 저렇게 아무도 없는데

쫄아 붙은 스프는 첨 본다.

내가 많은 것을 바라는 게 아니라
먹을 거를 달라
만오천원이니 최소 5백원이상
먹을 수 있는 거라 달라 .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콩나물 국
이거 달랑 뜨듯 하다.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아오

식빵 나온 건 이해 하는데
뭘로 덮던지 아님 조금씩 내 놓던지
몇개는 곰팡이에
빵이 눅눅하다 못해 드러누움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문제의 감귤 쥬스 우유 수정과
우유를 먹었는데
그 자리에서 품을 뻔

완전 상한 우유

토나올것 같아 감귤쥬수 한모금 마셨는데


감귤 쥬스는 분명 피티병에서 나왔을 텐데
더 상했음.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시리얼을 주방 국자로 주는
클라스 보소

요거트는 아예 먹어 보지도 않음.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다 먹은 접시

=아무것고 먹지 않은 접시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억울 한 생각이 들어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갈려고
뽑는데
삼천원 추가 결재 해야 한다고

그냥 갈비집에서 뽑는 머신에 나오는 아메리카노.

그것도 종이컵인데
삼천원 ?????????
그러더니 식당 아주머니 둘이서 뽑아 먹으면서 말함.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직원 만났 길래
우유랑 쥬스는 상했다고
했더니

원래 자주 그런다고

냉장고가 켜졌다 꺼졌다 해서

자주 그러니 먹어보고 말해줘야 한다고

손님이 ????

본인들은 먹어보지도 않고
우리더러 상했으면 우유는 없고
요거트로 먹으라고

아뇨. 그냥 갈께요.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어젯밤 난동났던 호텔 주차장

이런 곳은 꼭 싸우는 취객까지
한 몫 더해
분위기를 더욱 돋구는 경향이 있다.


방이라고
딱히 조식에 빈정상한 걸 보상해 주지는 않는다.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화장실에 누수가 있어
변기 위로 천장에서 물이 계속 떨어짐.

말하지 않았다.
도망 만이 살길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아무것도 건들이지 않았던
어메니티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처음 회사란 걸 입사 했을 때도
저 전화기는
너무 오래되서 바꿔 주었던 그 전화기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앞집 훤히 보이는 뷰
나름 테라스는 있다.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원래 숙소 오면
여기 저기 열어보기 바쁜데


뭔가 있겠지
있으면 놀랄 것 같아 손도 안 닿은 저 문들.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아직 대우 냉장고가 있나?
대우는 역시 소문대로 고장이 안남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이불이 하얀 색인데
이불 안 덮고는 못자는 스타일이라

대한항공 담요 덮고 잠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사진이 너무 잘 나온 커튼 색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요즘에 키로 방문 여는 곳이 있다.
잃어버리면 보증금이 엄청 큼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외관
제주 펄 호텔 외관
관광 숙박업 4성

최악의 조식과 컨디션 펄 호텔 제주




응,다시는 안 올께.

안녕


제주 펄 호텔


최악의 이유
1. 조식 : 말도 안 되는 가격에 우유랑 쥬스가 상하고 빵에 곰팡이
2. 체크인 : 블로그 보고 찾아와서 반 협박할 것 같은 불친절의 끝판왕
무엇이든 협박.훔쳐가면 고발 없어지면 고소 기타 등등
3. 룸컨디션: 화장실 물 새는 곳에서 이불도 안 덮고 그냥 잠.
냄새 때문에 추운데 베란다 열고 잠.
4. 주변 컨디션 : 밤새 술먹고 괴성지르는 한 가운데 호텔이 있음
5. 친절도 : 조식 아주머니랑 체크인 아저씨 모두 말 안 들으면 조용히 묻을 것 같은 숨 막히는 분위기

총점 5점 만점에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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