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공항으로
해외도 갈 수 있었던 시절.
도 있었다. ㅠ
제주도를 급하게 가면서
청주 공항에서 3분만 더 가면
베트남 한번 다녀오고 ㅋ
(현지 맛 쌀국수 느낌 임)
공항으로 출발
하노이
지나 가다 들어가지 않을 간판 ㅋ
청주공항에 도착해도
먹을 게
전혀 없기 때문에
청주 공항 가는 일이 있을 때만
굳이 들른다.
점심시간이 아니였는데도
역시나
동네에만 소문이 나서
자리가 없.
손님이 너무 많아서
천장을 찍은 건
안 비밀
베트남 현지인들이
서빙도 하고 요리도 하고
사장님인지는 모른다. ㅋ
간혹 못 알아 들을정도의
한국어를 장착한 종업원들.
관계없다.
맛있으니까.
최선을 다한 그들의 인테리어
베트남 모자를 걸어 놓기 ??
고수를 따로 준 것은
한국이라는 결정적 증거
그래도 레몬은 잘라 준다
오~~~
피쉬 소스
고춧가루 세팅
스프링 롤이
이렇게 맛있을 일인가
세트 메뉴인데
이걸 먹고 다음엔
다른 음식을 시켜야 겠다 결심하게 한다.
소고기 볶음밥
그 어떤 중국집보다 잘 볶았다.
미국오빠는 역시 자기 구역?에
스리라차 소스 뿌렸다.
사진에서도 나오는
볶음밥의 아우라 ㅋ
먹었던 소고기 볶음밥 중 가장 맛있다.
반세오나 분짜를
파는 곳을 만나기가 어려워
굳이 소고기 볶음밥을 ??
먹어야 한다.
인생 볶음밥으로 등급
곧이어
베트나 쌀국수 등판 !
하노이인데
베트남 쌀국수는 못참지
내가 아는 베트남 맛이다.
라이스페이퍼도
이렇게 싸야 한다고요
베트남 출국길을
이렇게 계속
막아도
오창에는 하노이가 있다.
제발 폐업하지 말고 항상
그 자리에 계셨으면 하는 마음에
쓰는 현지 베트남 쌀국수
인생 소고기 볶음밥
오창에 하노이
다시 하노이 갈 때까지
내 마음속의 하노이가 되어 줘요
'in Kor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고창,선운산 맑은 물을 보며 산책하기 좋은 송악있는 선운사 (0) | 2021.06.15 |
|---|---|
| 제주, 재벌식당 /미스테리한 곰탕의 처음 먹어보는 곰탕 전문점 (0) | 2021.06.11 |
| 제주, 엘리스 앤 트렁크 / 세심하고 디테일한 가성비 호텔(feat., 숨은 소품찾기) (0) | 2021.06.07 |
| 대전, 웃는 곰갈비- 삼겹살 말고 생갈비 뜯고 싶은 날에 제격 (0) | 2021.05.24 |
| 대전,구봉산 근린공원 아직 미완성인 선유근린공원 (0) | 2021.04.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