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가봐야 한다면
손 뽑히는
대왕암 공원
그냥 공원인 줄
알았는데 ??
사....사람이 ......
넓다?
용마저 마스크 쓴
대왕암공원
저 용은 미끄럼틀 ㅋㅋㅋ
애들 신났다 ~
또 바다다 ㅋ
날씨가 좋고
많은 인파가 있었지만
널찍널찍해서
복닥거리는 느낌은 없었다.
소나무 마저도
한폭의 그림같은
이 바다
대왕암 밑에 용신이 잠겨 있다나
소나무와 바위가
어우려지는
바다의 풍경
천천히 거닐면서
파도가 치면
바위로 계속 부딪치는
명쾌한 소리도 듣고,
대왕바위 밑에 해초가 없다니
그것만 찾고 있음.
다리를 건너면
대왕암으로
가는 길
멀리
현다이 보여주고요 ㅋ
대왕암의 빛
요즘 야간 개장하는 곳이
많은 듯
저곳이 대왕암
사람이 줄 서서
다리 건너야 함
대왕암의 전설
절경이 이어짐
어디를 찍어도
누가 찍어도
멋있을 대왕암공원
근무하다 말고
잠시 나와
바다를 보는
현다이 ㅋ
배가 떠 다니구요
우리도
잠시 도란도란
앉아 보기
걷다 보면
또 이런
경치도
(누가 서서 계속 찍길래
가까이서 보니!)
사진도 멋있지만
바람이 불고
파도가 치고
피부로 느끼는 대왕암공원
3시간 정도 걸었던
대왕암 공원
같이 들을래 ㅋ
꼭 붙은 연인들이
손잡고
한바퀴 걷고나면
사랑해지는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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