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본보이 달성이 얼마안남았는데
해운대 17만원 실화냐 ㅋ
쿨하게 1박 포기하고
찾으러 다니다 건진
하운드 호텔 부산역
이미 부산역으로 진입할 때 KTX에서
슬쩍 보였던
호텔 외관
부산 하면
광안리 해운대 가지만
우리처럼 먹방
아니면 오늘 처럼 볼일 있어서
오는 경우는
부산역 근처면 꿀
끝까지 부산에서 바다는 보지 않고 가는 쿨함
ㅋㅋㅋ
신규 호텔이다
보통 신규이면
대충 반은 먹고 들어감 ㅋ
아주 아담한 로비
주차 무료인게
이득이다.
하지만 기차타고 왔다는 점
다 필요 없고
그냥 수영장 하나 보고 결재
이 근처가
저녁8시만 되면 암흑세계인건
안 비밀
담엔 여기서는 주변 저녁 먹을 곳 조차 없어서
고려해보기로 ㅋ
깨알 같은 인테리어
하운드도 체인인 듯
뭔가 내가 아는 듯한
에미니티와
침구는 너무 좋았던 다른 지점의 기억 ㅋ
모텔과 호텔을 절묘히 섞은 하운드 호텔
에어 드레스 있는 모텔과
흰 이불의 절대 절묘한 매칭
여기에 싸구려 녹차와 커피
핸드 드립 가능한 포트 ?
저 거울 좋아 한다
화장할 때도 너무 좋고
어두컴컴한 분위기 방을 별로 안 좋아 하는데
환한
스타일
안 그러면
화장이 귀신이 되어 ;;;
업그레이드 없이도
욕조 있는 방
고층
모던한 화장실
화장실 인테리어의 대가
아메리칸 스탠다드
에미니티가 좋았다
향도 좋고
부들부들
이 실내화가 할 말 많다
너무 좋았다
쫀득하고
수영장에 끌고 다녀와서도
축축한 기색이 없고
걸을 때도 편안
어디서 살 수 없나요
물론 가운도 좋았는데
슬리퍼가 압도적
로비에서 팔았으면 샀을 뻔
네 생수 2병 주시구요
이 디지아니 배열 때문에
알게 된 재방문
하운드 호텔
나름대로의 구석의
인테리어
수영장 편
루프탑 수영장인데
천장이 막혀 있고
앞에 뷰만 뚫려 있다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다행 ,
저녁 7시 이후 노키즈 존이라서 너무 좋음
아무도 없었음
대형 튜브를 띄우기엔
너무 꽉차는
ㅋㅋㅋㅋ
생각보다 깨끗했던
수영장 물
직원들은 조식 준비에 여념이 ㅋㅋㅋ
조삭을 안 먹었지만
조식 먹으며 수영 하는 사람들을 보는 스타일인가??
사람이 아예 없어서
자리를 맡고 말고 할 것도 없고
루브탑 건너 편
아파트에서 자동으로 나오는
조명 보는 재미 ㅋ
신남
주말 숙박인데
수영장에 아우도 없이
접영 배영 별 ㅆ를 다함 ㅋㅋㅋ
해운대 안가고 수영 장 전세로 대신함
나름 수영장 뷰
밤이 더 나은 듯
아파트에서 협조적으로
루프탑 높이에 맞춰 조명을 쏴줌
조명 쑈가 따로 없음
저 동그라미 바구니에
맥주 2병 와인 한잔
간단 안주 6만원
네 됬어요~~
가성비 갑
수영장 있는 부산역 호텔
모텔과 호텔의 결합
하운드 호탤 부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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