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꼬치 전문점
송야
마치광장에 새로 생긴 수제 꼬치집
지나가기 보면
사람이 많다
아직 초 저녁이라 분위기가 아직 안남
송야 수제 꼬치
저녁 6시 오픈 하고
밤 12시 닫는다.
밤 10시 이후에도 몇 번 갔는데
일찍 문 닫는 줄 몰랐음
왠지 모르지만
일식집이나 이자카야 가면
꼭 원피스가 있다.
그리고 피규어도 있다.
왜지 ㅋㅋㅋㅋㅋㅋ
매번 여기 코너 끝에
앉아서 꼬치 굽는 걸 구경
술에 취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는
이 자리 ㅋ
사장님과 소통이 잘 되서 좋다.
보통 하이볼을 많이 시키는데
우리처럼 꾼 들은
한잔 먹을 거 아니면
그따구로 안 시킴ㅋ
야키톤 야키토리 전문점임
사장님 말씀
일본에서 배운 적은 없고
다른 꼬치집 사장님에게 배웠다고 ㅋ
일본 분위기가 잠시 술 취하면 난다.
복잡 다산한 메뉴
솔드 아웃 되면
메뉴판은 뒤집는 시스템
사장님 추천
오마카세
시킴
꼬치 6개
19000원
더 주는 듯??
슬램덩크
이웃집 토토르
술 먹는 것과 관계 없음
네 화장실 급해도
인스타 사진 남기시구요
의외로 일품 진로 먹는 사람들이 많앗다.
일단 첫잔은
하이볼 한잔
레몬 하이볼 한잔
하이볼은 알다시피
멋다 보면 달아서
술 맛이 없어짐
그러나 레몬 하이볼에
다시 소주 시켜 타고
또 소주 시켜 타고
일석 이조 ㅋㅋㅋㅋ
야키토리
닭 냄새 하나 안나고
달큰 하니
맛남
닭 껍질 구이
이건 오마카세 아님
그냥 시킴
나의 최애 안주 메뉴
닭똥집이랑
또 무슨 닭
기억이 ㅋ
간 이었는데
역시 미국오빠 기겁 ㅋㅋㅋㅋ
다 내 차지
막창 구이
막창을 저렇게 쬐금 주면
어쩔 ㅋㅋㅋㅋ
한판 굽고 싶다
마늘 쫑 구이
구워먹는 야채도 꿀 맛
간간하고 삼삼한
안주 덕에
만취
버섯 구이
피날레로 주심
사실 잊어 버려서 막판에
시그니처라고 주심
육즙 팡
가끔씩 도란도란
가까이 앉아
하나씩 안주 받아가며
사장님이랑 애기도 하고
이자카야
송이
굿
재방문 의사 완전 있음 (가까움)
+
며칠전에 다시 지나가다 들른 송이
우리 안주 명란 굽고 계심
흐흐흐흐흐흐
쫘잔
집에서 이거 먹기 쉽긴 한데
명란이 보관이 얼마 안되서
먹으려면 매일 없음
진짜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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