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쪽방집 달관
대흥동에서
가게가 여러 군데이길래
맛집임을 확신하고
갔었던 쪽방집 별관 그리고 달관
오랫만에 달관 방문!
코시국이던 말던 만석 ㅋ
기본 안주 따윈 없다.
치킨을 시켰기 때문에 나온 치킨 무와 소스 3종
"술을 안 먹을 거면
오지를 마라."
그런 세팅 ㅋㅋㅋ
"술을 안먹을 꺼면
오지를 마라" 세팅 2
먹은 만큼만 내는 거니 쫄지 말고 ㅋ
베트남 스타일로 얼음에
시키지도 않은 소주 4병 줌.
쪽방집 별관은 야외인데
길 건너 달관은 실내
인테리어 따윈 없음
원래 20년 넘은 가게라서
이런 거 저런 거 신경 안 씀.
쪽방집 입구
더 이상 쪽방은 아니지만
ㅋ
(별관은 진짜 쪽방이 있다. )
치킨만 줄기 장창 시켜봤는데
돌아보니 다들 뭔가 끓이고 있음.
다른 메뉴들도
실패 없고 일단 양이 진짜 너무 많음.
가격을 보고 양을 보면
쉽게 납득이 감.
대신 술이 조금 비쌈.
치킨 자체의 양도 거의 한마리 반
가장 좋아하는 점은
맛있고
닭똥집이 섞여 있고
닭발 튀김도 들어 있다.
치킨 시키면서
닭발 시키고 똥집 시키는
우리에겐 천국
후라이드 치킨의 정석
계란 후라이 셀프일 경우
1인 1개 무료.
전에는 탕도 있고 셀프 바에 많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다 치운 듯 .
대학생들이나 누가 봐도 20대들만 오는 곳
안주가 그렇게 많이 주는데
계란후라이도 배 채우는 놈이 있었.
(우리만 민증검사 안 한건 안 비밀)
스시집 같은 접시
공유가 오라고 ㅋㅋㅋ
쪽방집 달관 내돈내산 정리
재방문 의사 매주 있음 ㅋ
모든 메뉴가 맛있음(힘들일인데 ㅠ)
+ 많이 줌
노키즈 존
쪽방집 별관(사람 5명이상)
쪽방집 달관 (사람 2-4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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