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ochina 길고 길었다.2시간 반이나 되는 시간. 사실 ,세계 역사 따위는 모른다. 이 영화로 무게감 있을 수 있는 역사를 손 쉽게 그려내는 듯 했다. 프랑스와 베트남. 인도차이나 시절이었을때 프랑스가 지배하고 있었을 때를..배경으로 삼고 있다. 딸이 베트남 여자인데 프랑스 여자가 입양을 해서 프랑스 언어만 쓸 줄 안다. 그녀는 끝끝내 인도차이나를 선택했다. 지배하는 나라와 지배받은 나라. 지금은 세월이 흘렀다.말 그대로 once upon a time 이야기들.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었는데,우리나라 사람들은 그 사실을 극도로 실어하는 경향이 있다. 일본하고 축구 경기가 있으면 눈에 쌍심지를 켜서라도 이겨야만 한다. 일제 강점기라는 말 자체를 듣기 싫어한다, 반면 필리핀에서 살 때, 스페인의 식민지 었다는 말을 수도 .. 2010.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