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된다고 하니 더 갖고 싶어졌다.이선균을. 그럴리가 없는데...티비에서 이선균이 나오는것이 아닌가! 아주 가끔씩 아시아 영화를 해 주는데 나오고 있었다.파주. 이상했다.티비에서 한국어가 나오다니.... 들리기에도 불어로 들렸다. ㅋㅋㅋㅋ잘 안 들려서 자막을 계속 봤다. 머야...번역,,개떡... 한국어를 영어로 옮겨 놓으니 느낌이 전혀 살지가 않는다. 어정쩡 하게 이선균이 서우한테 어색하게 ,,저녁이나 먹을래? 상황상 저녁이나..이나..이말이 중요한데..영어는 마치 신나서 데이트 신청을 하는 느낌이다. 언어를 이 나라 말에서 저 나라 말로 바꾸고 나면 어색하다. 나 역시 이나라 저나라 사람을 만나면 어색하다.ㅋ 2010.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