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 곳. 사경을 헤맨 끝에 찾아낸 숙소. 날이 저물어져 오는데 집은 커녕 정말 아무 것도 없는 길을 내달리고 헤치고 바람이 너무 불어서 차가 휘엉청 하던 늪지대 같은 그곳을 지나가다 산 꼭대기에 있는 .집. 반가워서 죽는 줄.ㅠㅠ 2013. 10. 7.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