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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옆좌석에 아는 그 누군가가 탄 적 이 없다....
늘 혼자,,무거운 캐리어 끌고,,ㅠㅠ
여행 중에 많은 친구들을 만나긴 하지만,그들은 가까이에서
공유할 수 없는걸,
이번에도 망했다,ㅠㅠ
신경질이 나서 mp3를 지르셨다.노래라도 맘대로 들으리....
까~오,
분명 죽을 때까지 다시 올 수 있을지 없을지,모를 그곳에서
나의 셀카는 엉망진창이며,
오전은 자느랴 아침조차 먹지 못하고,
그 아름다운 광경들은 개판으로 찍어올 것이 분명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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