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날 때... 생각했었던 부분 부터만... 시작 해줘.

매일 글  쓸려고 글쓰기를 누르면 ,





임시 저장본이 있습니다.열어 보시겠냐고 물어 본다.








나는 매번 그걸 먼저 열어 본다.











아무 것도 없다.심지어 한 글자도 없다.








언제인지 몰라도 마지막으로 이 페이지를 열어 놓고 15분은 넘게 화면만 보다가...



그냥 닫아버린 경우.그렇다.



항상 있는 임시 저장본.항상 아무 글씨도 써 있지 않는 페이지.







생각도 ...생각 났을 때만 열어보면.....



아무 것도 아무 것도 없는 임시 저장을 열어줬으면 좋겠다.





아무 것도 생각 하고 싶지가 않다.





그냥 임시 저장본 생각 페이지 부터 열어서 생각 하겠냐고 꼬박꼬박 물어 봤으면 좋겠다.ㅋ

터질 것 같아.




생각을 쉬고 싶어.지난번 생각 했었던 페이지 부터 생각하게 해 주면 안 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