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라톤 두바이 크릭
클럽 리운지편
Sheraton dubai creek club lounge
누구나 알다시비 두바이에는 술이 없습니다
술이 없어
어게 말이 되냐고 ㅋㅋㅋ
이번에는 일하러 와야 되서 어쩔 수 없이
두바이에 술 없는지 알지만 와서 클럽 라운지 방을 결제

정말인지
전세계 누구도 여기 호텔 라운지 메뉴가 뭔지
포스트가 없음
특히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나와서 방으로 오면
무조건 다 호텔에서 먹어야 하는데
궁금궁금
3일 간의 꾸준한 메뉴 기록

첫날 지쳐서 호텔로 돌아오고 사실 2일 잠을 못 자고
시체처럼 다녀서 뭘 먹어도 뭐 ~
고기 없는 두바이 생선 튀김 나옴
맛있음

앞날을 알고 있지만 또 감자로 시작
감자 조림을 다시 소스로 무친 이 요리는
맛있는데 두바이에 일주일 있으면 5일은 걸리는 메뉴
심지어 에미레이트 항공 타고 오는 기내식에도 나옴

올리브 오일 너무 좋음
내 생전 올리브오일을 10일 연속

근데 매일 겹치는 메뉴
당근 오이
생으로 주니 어디에도 넣어 먹을 수 있고
상쾌해짐

역시 샐러드 천국
평소 토마토 안먹는 나도 유혹하는 샐러드 코너

도대체 뭘 섰어서 만드는지
너무 맛있음

먹다 먹다 보면 역시 샐러드 뿐!

다이어트 한다고 한 적 없는데 닭가슴살
레몬 슬라이스 2장에 2000원씩 한국에서 받고 있는지
알고 있을까

이 햄은 왜 한국에 없는 맛인지
짜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 한 그런 햄이 여기 있었다
두바이는 물가가 비싼대신 물건의 웃긴게 없음
음식이 특히 다 진지함

꽃이 아님

햄 천국
오늘은 다른 스타일의 햄
스모키 맛

치즈 플래터
와인이 무제한이기 때문에
이딴 메뉴를 줘도 전혀 화가 나지 않음

이 와중에 깨알 같은 견과류는 내가 다 집어 먹음

디저트 타임
살 너무 많이 찔듯

나의 최애 터키시 딜라이트
두바이는 초코렛이 아니라 이거임
왜 초코를 사는 거야!,,

이제 먹다먹다 이런거 까지 맛있음

뭐였더라 튀김인데
며칠을 여기서 저녁 대신 먹으니
직원들이 우리를 알아보기 시작
민망

소스만 준건지
뭐가 잘못된건지

같은 날이 아님
지난번 칭찬했던 햄 또 등장

어쨋든 다 담아옴
먹고 살려고 ㅋㅋㅋ

그래도 센스있는 직원들 덕에
그날 그날 화이트 와인 시작하면 그걸로
레드면 레드로 계속 주고
맥주면 또 라임까지 착 준비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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