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인트 바이 쉐라톤 광저우 바이윈
조식편
캔톤페어 때문에 조식이 꼭 있어야 되는데
조식을 막 열심히 먹을 시간은 없고
후다닥 먹고 일어난 며칠 중 가장 여유있었던 캔톤 페어 마지막날
여긴 중국이다
샐러드부터 충격적
물론 나는 맛있게 먹었지만
근처에서 샐러드 코너에서 기웃거리던 유럽사람은 기절초풍
생선 껍질 샐러드
샐러드 코너인데
이 오이? 아닌데 이거 좋아함
간혹 주는 식당이 있다
한국에는 없는 재료
그래도 중국인 걸 감안하면
무난무난 한 샐러드 코너
뭐 오렌지 쥬스 한잔 때리고 시작은 국룰!
딤섬
사실상 이 기간에는 본토 중국인은 거의 없어서
인기 없는 코너
거의 다 말라비틀어짐
네네 멋있죠
조식으로 닭발나오는 차이나 클라스 ㅋㅋ
이 와중에 먹은 나 ㅋㅋㅋ
안주라고요
아니 그 누군가에겐 혐오식품이라구요
가장 좋았던 프라이드 누들
인기 절정의 볶음밥
이런 볶음류는 실패 없다
베지터블 볶음이지만 맛나
매일 아침 나 뿐만아니라
다들 책가방 메고
캔톤배지 메고 나가면서
바나나 하나 사과 하나씩 슥 가져가는 코너
손에 들고 나가도 제지 없음
나중에는 요거트는 아예 캔톤페어 가는 차에서 먹음
여긴 요거트가 빨대로 먹는 거임
이 와중에 플레\인 맛은 없어 ~
내가 애정하는 견과류 코너
그리고 치즈
조식부터 무슨 견과류냐고 ㅋㅋㅋ응 난 먹음
과일 코너
왜 동남아시아 과일만 있냐고 ㅋㅋ
콜드 플래터
내가 싹쓸이 한 거 아님
빵에 하몽이랑 치즈랑 살리미 막 넣어서 먹는
유럽언니들 발견했음
그래도 나름 에그 코너
핫 푸드 섹션이 있당
온 동네 달걀 형태로 줌
삷아서 간장에 졸여서
완숙에 반숙에
가지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이와중에 베이커드 빈 토마토 이런게 한 자리 차지
소세지의 충격을 ㅋㅋ
우리가 아는 소세지 맛은 아님
중국 마라 맛
누들 즉석 코너
원하는 재료를 담아 주고 줄이 너무 길기에
잠깐 앞에 빵 보고 왔는데
역시 차이나
누가 내 면 가저가고
암것도 없음
빈 코너 넌 뭐냐는 주방에서 눈초리
또 다시
면 담고 야채 담고
새치기의
달인만이 살아남는 중국의 세계
그래도 종류별로 면이 있다
육수도 약간 슴슴
대신 간장 등 기타 소스가 풍부
간장이 종류별로
고수 넣고 고추기름 넣고
내가 좋아하는 빵
콘지가 날 살렸다
아침에 콘지에
땅콩 넣고 이것저것 넣어
호로록 마시면 꿀맛
다른 종류 죽도 많지만
기본이 젤 좋음
진득한 텍스쳐
이 와중에 농도별로
콘지가 있음
원래 중국은 아침에 길거리에서
이것저것 걸리는대로
먹으면 가장 좋은데
콩물도 마시고
캔톤때메 그럴 여유 없다고
속이 편안하고
든든하고
해장되고
조식에 딱!
호텔 등급에 비해
빵 코너가 부실
식빵이 왠말이냐
그나마 바나나 빵이 살림
치아비타 종류는 없고
통밀류가 있어서 먹음
버터가 별로 맛없어서
다음날부터 빵 갈아치음
정말 살찐다
평소에는 먹지도 않는
아침에
호텔만 오면 날리 ㅋㅋ
부페 왔냐고 ㅋㅋ
도넛은 진심 안됨
이 번은 옥수수인데
맛있는 스타일
크로와상
평범하게 정싱적으로 줘요
포포인트 바이 쉐라톤 광저우 바이윈 조식편
중국에서 조식은 나가서 먹기
캔톤페어 호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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