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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카이펑
sheraton Kaifeng
중국 정저우 여행 중
어디갈까 하다 스케쥴 안나와서
정저우 공항에서 바로 택시타고
카리펑으로 ~~
도대체 새벽 2시에 도착해서 택시가 공항에 있는지
카이펑이 사람이 사는 도시인지 ㅋ
정보가 1도 없
혹시 몰라 메리어트사이트에서 레이트 체크 인 되냐
새벽인데 직원 있냐
문의 했었음
들리는 소문에 중국은 호텔에 외국인은 안 받는더라
늦게 가면 아무도 없고 방에 못들어 감
그래서 중국 정도 가면 너무 저렴한 곳에 자면 안 됨
친절한 쉐라톤 직원들
더구나 영어를 잘햐서 너무 좋앗음
위치도 전혀 알 수 없어서 그냥 간 곳인데
동네에 아침 먹을 곳부터
야장까지 완벽
더구나 바로 건물 뒤가 백화점
유니클로 대형 슈퍼마켓까지 입점해 있는
완벽한 숙소위치
조식이 없어서 아침에 아무곳도 없을까 고민했는데
건물 뒤로 죄다 아침 맛집
저녁에는 야장분위기의 맛집이 즐비
걸어서 5분안에
내가 원하는 그 모든 것이 있던 이 숙소 쉐라톤 카이펑
더 충격적인건 가격
1박에 7만원
입구 봐라
크크크크
지금 보니 캐리어 인테리어가 있었네
요즘 루이비통에서 미는 메뉴 캐리어 인테리어
그 새벽에도 3시에 도착했는데
웃으며 가방들어주시는 교육이 잘 된 쉐라톤 직원들
아침에도 어디가야 되냐 하니 여기 저기 다 골라주심
엘레베이터 안 임
나름 깨알같은 인테리어
5성급의 상징
회전문 엄청 큼
정말 진정
외국인은 하나도 없고
중국인 현지인들 뿐
카이펑 자체가 다 그렇다
야시장도 외국인 없어
공원에도 아무도 없어 영어도 없다
고층을 주는게 업그레이드라고
새벽 3시에 정말 피곤하다 못해
너무 몸이 부서져 버릴 것 같은 느낌
여러나라 쉐라톤 까운 입어 봤는데
여기 까운은 안에 수건이 밖에는 우리가 아는 로브
재질이 부드럽다 못해 미끄러질 정도고
수건으로 몸 안 닦아도 다 마름
이정도면 돈 주고 사고 싶을 정도 로브
중국은 특이하게 상가의 가계들도 그렇고 숙소 방 안에도
재난 기구가 있음
파이어 후드라고 불나면 모자처럼 쓰고 나가는 거인 것 같음
숙소 옆 백화점에 있는 모든가게에 생수 2병
저 패키지 2개씩 의무적으로 있었음
이 와중에 호텔 방의 야경은 찍음
쉐라톤 카이펑 앞에 공원이 있는 것 같다
시간이 없어서 이런곳 까지는 못 가봄
저 다리 지나가서 야시장 갈때 슬쩍 보니 큰 큐모인 것 같았다
이런 뷰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다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를 보며 아침마다 화장하고 어디갈까 뭐 먹을까 고민
이 재미에 여행다님
방이 크니 조명도 다 크다
가구 배치나
침구도 너무 편안
그 누구는 일하러 와서 책상으로 쓰겠지만
우리에겐 야시장 메뉴가 놓일 식탁일 뿐
전반적인 편안한 우드 톤에 화이트 대리석이
세련되었는데 어디서 본 듯한 분위기
어색하지 않고 편안하다
불필요한 도자기 ㅋ
이 보송보송한 로브
보통 이런거 다 호텔 에미니티 다 같은 제품인데
중국 한정판인가
아무래도 소싱의 나라인지 여기 물건들이 다 좋다
일본처럼 디테일은 없어도
한국보다 뭘 써도 무조건 좋다
심지어 정저우에서 사온 머리끈 마저도 최고 품질
여기저기 아직도 놀라운 중국 화장실
공항 화장실도 좌변기가 없는 충격으로 시작
중국에 필수품인 화장지
물티슈
화장실 화장지는 돈 주고 팔길래 자세히 봤는데
두루마리 휴지를 칸마다 결재해야 나옴
물은 다행히 브랜드
커피는 역시 별로
차는 역시 중국
이 정도 비누면 한달은 쓸듯
양치 컵이 마음에 듦
중국은 의외로 치약과 칫솔에 후함
다른 나라는 이미 자취를 감춘 에미니티들 친환경은 누구를 위한 친환경인가
저녁에 피곤해서
뜨거운 물 받아서 목욕 좀 했는데
물을 어케 빼야 할지 몰라 헤메다가 그냥 놓고 나갔다 옴
중국인 어글리 인줄 ㅋㅋㅋ
침대에서 보이는 거 아님
자동으로 색이 바뀌는 화장실 거울
쉐라톤 카이펑 부대시설
매일 피트니스는 안 가지만
그냥 가서 사진만 찍고 옴
왜냐 나말고 누구라도 갈려면 장비가 뭐가 있는지 궁금
어디든 영어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
쉐라톤에서라도 영어를 보자 ㅋ
역시 아무도 없다
중국 사람들은 호텔와서 조식당으로 가지 피트니스로 안 간다
수영장 물이 따듯하지는 않음
사실 안 갔음
밤에 야시장서 놀다 들어와서
또 술먹다 아침에 수영할 기분이 ㅋㅋㅋ
정저우 가도 할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기차타고 20분이면 오는 정저우에서 여기 오면
관광지도 야시장도 크고
카이펑 하루정도 스케줄 넣으면 좋을 듯
평화로운 도시 카이펑
쉐라톤 카이펑
sheraton Kaifeng
정저우에서 단 20분 기차로 카이펑 방문 추천
조식당 가까운 야시장 가까운
쉐라톤 카이펑
탁 드인 전경
포근한 침대
전 직원 영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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