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공항 우동 -2시간전에 출국장 못 들어가니 우동 한 그릇 호로록/나노후쿠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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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m3qVJqnHE6fJvJEM7

나노후쿠 후쿠오카공항 국제선터미널점 · 일본 〒812-0851 Fukuoka, Hakata Ward, Aoki, 739 4F

★★★★☆ · 우동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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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후쿠오카 이번엔 성공적이다

다시 안와도 될 정도로

해보자 했는데

거의 웨이팅 하다 포기하고

돌아가는 마지막 골목

또 올께

공항으로 출발은

좀 일찍 하는 편

워낙 변수들이 많으니

4시간 전에 도착?? 이잉??

하카타에서 너무 가까워 ㅋㅋ

2시간 전에 밖에 출국장 입장이 안됨

지난 번에도 다 그랬는데...맞다....

공항에는 온통 바가지 뿐이라

절대 식사 안하는데

공항에서 제대로 식사 잘 한 도쿄 공항인 줄 착각

공항 들어가서 먹으면 튀김이랑 다 시켜 먹자며 편의점도 못 들리게 하고 왔는데

여기가 아닌 가봥

2층을 살펴보니 우동 집?? 비싼건 아닌 것 같은 간판

나노 후쿠

코너에 가게가 있어 잘 찾아야 함

입구에 삼각김밥 팔고 있음

편의점 들를 시간도 없다며 지하철 타고 왔더니

편의점 가격의 삼각김밥

막판 코스인가 ㅋㅋ

누가 봐도 우동만 있으면

우동으로 메뉴 통일

탑핑만 다름

왕키츠네 우동=큰 유부 들어간 거임 730엔

붓카케 우동=국물이 거의 없는 스타일 650엔

결정!

싸니까 그래도 호로록 한 그릇 먹으며

시간 때워 보자

막판 스퍼트

산토니 하이볼 =630엔

종이컵에 ㅋㅋㅋㅋ

뭐 기대가 없기 때문에

셀프이던 말던

아무도 사람이 없길래

들고 들어 온 캐리어

곧 혼잡해져서

문 밖으로 빼놓고 왔다

우리만 나타나면 손님이 ㅋㅋㅋ

나의 붓카케 우동은

쪽파 미역 김 가시오부시가 토핑 되어 있고

마가 있어서

잘 섞어서 먹으면

꿀맛

?? 공항인데 맛있네??

이 와중에

왕 유부

베이스는 다 비슷해서

맛은 거의 같은 맛

그래도 공항이지만 평타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