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aps.app.goo.gl/xkJjowJhxdsaGDdN8
후쿠오카 모츠나베
모츠나베 마에다야
하카타 모츠나베 마에다야
여기는 맛집인지 아닌지
모름.
지난 번에 후쿠오카 왔을 때도
나카스 갈려면 이 식당의 앞을 지나가는데
매일 줄이 서 있음??
이번 후쿠오카 여행은 여기가 숙소 바로 앞이었는데
하카타 니시테츠 기온 호텔
왱??
이번에도 첫날 이 다리 지날때부터 또 줄을 ㅋㅋㅋ
이번에는 한번 먹어보기로 함
원래 웨이팅 잘 안 함
오픈 런 하면 좀 낫다고 하길래
일찍 가본 가게 앞
5팀 정도만 있길래
일단 서 봄
이 가게는 이 다리가 없었으면 어쩔
매일 여기 서 있어서
아예 여기 팬스 가 있음
이 정도면 웨이팅 없이 들어가겠지 ?!
이게 왠일 ㅋㅋ
가게가 얼마나 협소 하길래
직원이 출동 해서 설명 시작 함
6팀이 최대 인원이고
그 이후에는 30분에서 1시간 기다려야 된다고
괜찮으면 서 있고
아니면 말라고 설명은 해 주심
6번째 팀이라서 일단 기다려 보기로 ㅋㅋ
사실 나는 대장 소장 이런 특수 부위 매니아 로서
이런 음식은 무조건 먹어 봄
기존에 먹었던 모츠나베
후쿠오카 나카스 넘어서 돈키호테 근처 2층이었는데
짜증나서 사진도 여기 까지만 있음 ㅋㅋ
어딘지 알고 싶지도 않았던 모츠나베 ㅋ
그래도 30분이면 되겠지??
기다리다 기다리다
편의점 뛰어가서
맥주 한캔 사서 기다리며 마셨음
ㅋㅋㅋ
45분 정도 지났을까
합석 해도 괜찮냐고 앞팀 앞앞팀 다 거절해서
바로 건너 뛰고 우리 입장
여러 군데 체인점이 있는 지 알고 있는데
다들 웨이팅 해야 되겠지
근데 기다리면서 보니
기다리는 사람이야 그렇든 말든
음식이 서빙이 느리다
그리고 드시는 분들도 너무나 느림
내부 좌석이 적긴 적다.
근데 저 테이블 2명이랑 4명 테이블은 간격이 있다고 보기도 어려울 정도인데
뭐 때문에
합석이 싫다고 한건지
홍콩에서 알면 기절 할 ㅋㅋ
드뎌 입성
직원들은 대체적으로 너무 친절하다
괜히 기다린 거 아까워서
시킨 소주
웨이팅할때 미리 나와서 주문을 받아놓는데
왜 늦게 나오는 건지 ?
직원이 영어를 잘 해서 소주에 대해 심층 토의
다이야메 결정
이 와중에 얼음 주냐 스크레이트 잔 주냐
디테일 하게 물어 봐 줌
사실 여긴 술집이 아니고
밥집인데 왜 자릿값이 있는지 모름
더구나 웨이팅이 무조건 1시간 후에 들어오는데
디너에는 왜 한 사람당 380엔을 받는 건지
암튼 저거 하나 줌
후쿠오카 모츠나베 마에다야 메뉴
한국어 있음
마에다야 모츠나베는 된장 베이스 간장 베이스 매운 맛이 있음
된장 맛 2인분 시킴
사실 이날 이미 3끼 이상 먹었음
그냥 시켜 본 고등어 회 간장 깨 무침
여기와서 이번에는
고등어 회를 못 먹어서 시켜 봄
그냥 뭐 그럼
김이 맛있다.
이 와중에 사진 찍는 시간을 줌
일단 국물은 ㅋㅋㅋ
웃음만 나옴
진심 줄만 안 서면 바로 올 곳
곱이 비린 맛이 1도 없고
국물이 전혀 짜지 않아서
계속 보글보글 끓여도 고소해지기만 할 뿐
추가로 배추랑 부추를 더 줌
고구마 소주 먹기 최적인 곳
배터져 죽겠는데
국물 아까워서
면 시킴
이 면은 라멘은 아니고 하카타 곱슬면 ??
어울린다
스티커로 마무리 ㅋ
그래도 괜찮았냐 자주 물어보고 가게 웨이팅 부터 갈때까지
신경을 많이 씀
하카타 모츠나베 마에다야
재방문의사 : 있음 웨이팅 없다면
장점: 맛있다
곱이 많아서 꼬습다
친절하다
단점: 자릿세가 비싸다에 비해 초라한 장어 한점
기다린다
'살다가 ,문득 > 후쿠오카,Gion,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 공항 우동 -2시간전에 출국장 못 들어가니 우동 한 그릇 호로록/나노후쿠 우동 (0) | 2024.07.27 |
---|---|
코코호텔 도쿄 긴자-후기 없어 결정하기 힘든 코코호텔 방 후기 (0) | 2024.07.25 |
니시테츠 크룸 하카타 기온 구시다진자마에 조식편-카레 치즈케잌 명란 김 샐러드 가라야케 프렌치토스트 풍선두부 (0) | 2024.07.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