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요코하마 간나이 호텔
https://maps.app.goo.gl/Jkv6Ng2zjT5ebm8G6
요코하마를 한국 사람들이 별로 가지 않는 거 같다
아무리 찾아봐도
거의 정보가 없는 다이와 로이넷 요코하마 칸나이 호텔
실제로 투숙 기간 동안 단 한명의 한국인도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이게 왠 반전
리셉션에 직원이 한국 사람이다
뭐 물론 다들 영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별 불편함은 없었지만
완전한 한국어가 있어서 마음적으로 더 편안했다
그리고 그녀가 한국 사람이라서
나에게 건내 준 화장품 샘플은
다음날 일본 사람들이
내 친구들이 왔을 때도 또줬다
실망
다이와 로이넷
일본에서 굉장히 큰 체인점 호텔이라고 했다
그리고 대다수가 비지니스 호텔이라
방이 거의 인테리어 붙여 나온 듯이 똑같음
친구와 똑같은 책상 엘레베이터
페이 버튼마저 똑같은
다이아 로이넷 호텔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인테리어를 바라는게 아니고
침대 사이즈다
너무나 큰 미국오빠 때문에
침대 큰걸 찾아다니는데
일본에서는 기대가 없었는데
의외로 침대가 큼
나름대로의 공간
술도 마시고
책상도 커서
화장도 하고
신청하지도 않는 공기 청청기까지
일본인들에게는 과하지않은 친절함이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다
편의점이 바로 밑에 있기에
자판기도 널브러져 있는 일본에서
물따위 집착이 없다
별로 인 것 같아
안쓰던 까운
한번 샤워 후 입었는데
너무나 괜찮음
그나마 도쿄가 아니고
요코하마라서
캐리어라도 펼칠 수 있었던 호텔
이후 도쿄 호텔은 캐리어를 침대에 펼치고 다시 닫고
아오 ㅋㅋㅋㅋ
도미인 팬인 나는
일본만 오면 도미인으로 가서
화장실과 욕실을 아예 안 쓰는데
욕조가 있어서 안썼다 ㅋㅋㅋ
시간이 없 ㅋㅋ
모든 에미니티는 로비에
여기는 술집 마저도
비데가 없는 곳이 없다
처음에 얼마나 당황했던가
물을 어디서 내려야 ㅋㅋ
체인점은 이런거에 인색하지 않음
역시 깔끔한 일본인들
핸드 워시가 없는 곳이 없다
심지어
음식점도 입구에 손씻는 곳이 있고
화장실도 전반적으로 너무 깨끗
욕조가 깊다
청소 상태 굿
별로였던
샴푸 컨디셔너
그렇지만 우리에겐 돈키호테가 있다
요코하마 돈키호테는 한국사람은 일도 없고
영어도 하나도 안 쓰여 있음
심지어 돈키호테에서 할인 쿠폰을 한국인에게만 주는지
몰랐다던 일본인들
커피는 로비에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있고
차는 방안에 있다
나름 잔
와인잔은 요청하면 준다
신박한 물 끓이기
아침마다 간단한 컵라면 잘 먹고 왔음
가자마자
냉장고를 켜야 한다
수동이다
이건 한국에도 있으면 좋을 시스템
아무것도 없는 냉장고들이 계속 작동
먹을게 널린 이곳에서
조식이 왠말
아침마다 편의점 투어 후
바로 아침 점심 저녁 야식까지
전자렌지 천국이라
호텔에서도 무얼 사와도 다 먹을 수 있다
그러나 밖에서도 너무 많이 먹어서
요코하마 번화가가 여기 호텔에서 아주 가까워서
강추 !!!!
다음날 아점으로 먹었던 일층 식당
매우 좋았다
나름대로의 로비
요코하마를 간다면
일층 식당과 청소상태 그리고 근접성을 생각해서 다시 갈 호텔
https://maps.app.goo.gl/mzRkGb6irNRjvJyj6
다이와 로이넷 요코하마 코엔
여기도 입구만 다르고 방 컨디션은
소름
완전 똑같음
그냥 이름만 다른
다이와 로이넷 요코하마 코엔
여기는 차이나 타운이랑 아주 가깝고
중심부 시티랑 약간 거리가 있다'
여기만 빼면 두 호텔이 아주 똑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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