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rtyard by Marriott Paris Saint Denis
코트야드 메리어트 생드니 파리-조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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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오브제 때문에
10박 있었던 코트야드 메리어트 생드니
조식을 8박 연속 먹고
너무 물렸던 후기
역시 파리하면
에스프레소 이죠!
사실 여기 호텔은 커피 머신이 그냥
밖에 나와 있기 때문에
지나가다 한잔씩 쓱 뽑아 먹었다 ! 미안해요~~
음식에 장난 없는 파리
티 팟도 가져다 놓고
커피랑 티에 진심이다
과일이 정말 맛있다.
처음엔 모형인지 알고 안 먹은 과일
모양 보고 뭔지 모르지만
오렌지 바나나 사과 뭐 하나 실패 없는 과일
그러나 깎아주진 않아서 고생스럽다
시리얼도 그냥 통째로 준다
혼자 먹기 좀 많아서 안 먹었던 호랑이 기운이 쏫아나는 시리얼
주말이 되면 조식 코너는 더
엉망이다
토요일 일요일에는
커피 머신도 빵 데우는 기계도 내가 직접 켰다.
아무도 없다.직원은 없다.
주말엔 사실 조식 코너 입장에도 아무도 없어서 바로 패스 가능
오랫만에 토마토도 먹었다.
요거트가 맛나다.
오이랑 토마토 치즈 넣고 샌드위치 셀프로 만들면 꿀맛
치즈가 두껍다.
역시 치즈도 장난 없는 파리
바게트가 간이 전혀 없어서
잘 어울린다.
신박
햄이 전혀 짜지 않다.
이제까지 도대체 뭘 먹고 다닌 건지
햄 가짜만 먹고 다녔다.
조식엔 역시 오렌지 주스
사과 주스
한 컵씩 쭉 들이켜야 정석
우유인가?
팬 케이크 자동 추출
셀프 팬케이크 만들기 장비
2장씩 나온다.
바로 나와서 뜨끈 할 때
버터 하나 싹 올리면
바로 살찔 각
잼 종류
딸기쨈만 먹는 촌스러운 한국
살구쨈 좋아합니다
가장 감동 받았던
꿀 코너
레알 진뜩 하다.
팬케이크에 올려 먹고
미니 바게트에 먹고
꿀 캐러 아침마다 8번 먹은 꿀
자몽이 막 있는 그런 파리라는 나라
그로아상이 장난은 없는 그런 도시 파리
생각외로 맛 없었던 소세지
이게 가장 맛이 없었다.
다만 그릇이 스타우드인게 충격적
그러나 뚜껑마저도 너무 무겁다는 것이 더 충격적
역시 호불호 없는 베이컨
바싹 구워주는 것이 해외 조식에만 있는지 모르겠다.
베이컨은 한국에서 조식으로 먹을때는
왜케 기름지고 눅눅한지
바싹 구워야 합니다.
해쉬 브라운
역시 조식에는 해쉬 브라운
에그
에크 ㅋㅋㅋ
며칠 먹다 안 먹는 메뉴
뚜껑이 무거워서 열지도 않았던
5일차의 같은 메뉴
같은 조식
위치도 안 바꿔서 빠르게 담을 수 있다
버터가
버터가 ㅋㅋㅋ파리다.
너무 내 스타일 버터
나중에는 저것만 따로 먹은 날도 있다.
그냥 쌩으로 주워먹는
말린 과일 코너
와인을 주고 이런 걸 주셔야 ㅋㅋ
이러시면 곤란
드디어 빵
크로아상
왜 비싸게 줘도 우리는 이 맛이 안나는지
알았다.
버터가 우리랑 다르고
밀가루가 달라서
아무리 공들여도 우리랑 맛이 다른 빵
뺑 오 쇼콜라
역시 파리하면 빠질 수 없징
여기 조식에서도 핫 스타
빵에 초코 넣은 걸 안 좋아하는 나만 비주류
애플 파이
완전 찐하다
다른 타입의 뺑오쇼콜라
빵이 매일 거의 같은 데
어차피 크로아상
바게트 가 있기에 관계 없었다.
에어 프랑스에도 주던 이빵
바게트를 조그만 하게 해 놓은 건데
쫄깃하니
완전 내 스타일
식빵을 별로 안 먹을 정도로
바게트에 진심이었다.
파리 바게트
빠파가 아님 ㅋㅋㅋㅋ
에스프레소와
버터 빵만 있으면 파리 조식의 완성
메리어트 코트야드 파리 생드니
8일차 거의 비슷한 접시이지만
기본이 충실하기 때문에
물리지 않다.
살짝 구운 빵들
같은 날이 아님
다른 날의 조식 접시
바게트 자르는 법
보통 한국 분들이 둥글게 자르는데
저려면 먹기가 어렵
길게 자르고 반으로 가르면 저 모양이 나옴
그 위에 쫙 올리면 꿀
대장정의 8일의 조식
코트야드 메리어트 파리 생드니 조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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