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중앙시장
성시경 먹을 텐데
포 25
이포어묵
영미식당
까오
일요일 휴무
영미식당 안 되고
옥경이네 건선생 갔는데
저녁 7시에 된다고요??
지금 오전 11시 40분인데 ??
패쓰 !
기웃 거리다
일단 2명 줄 서 있길래
따라 줄 선
PHO 25포 25
우리 뒤로 계속 줄이 붙어서
여기다 하면서 기다림.
기다리면서 봤는데 서빙이 너무 느림.
드뎌 착석!!!
일단 포는 시키고
반미 당첨이구요 짜조 먹겠다 메뉴 이미 선정 되었으나
반미 12시 전인데 솔드 아웃 ㅋㅋ
포 + 짜조+ 분짜 시킴
모든 것이 반박자 어설 픈게
이 순간 진짜 베트남 온 줄 ㅋ
사람들 엄청 기다리는데
서빙 상 닦고 왔다갔다 컵 하나 가져오고 다시 또 그릇 하나 가져오고
젓가락 하나 가질러 갔다
테이블 하나 주문 전까지 5번 이상 왔다갔다 함
세상 성질 같아서 기다리는 동안 내가 서빙 할 뻔함
그냥 시킨 베트남 맥주 ㅋ
싱거운 그 맛 그대로 ㅋ
여기서 3끼 한번에 다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영미식당 옥경이네 건선생 다 탈락 ㅋㅋ
ㅋ
뭐지 ㅋㅋㅋ
현지인 줄
쌀국수 때문에 오창도 가는데
미국오빠 또 눈 돌아감.
진짜 거의 흡사한 하노이에서 먹던 맛
LA쌀국수 맛집하고도 비슷하다고 ㅋ
아시는 분들은 알지만 LA가 쌀국수 진짜 맛있음
분짜 나왔구요
튀김이 너무 예술이다.
그릇 부터 젓가락
사진만 보면 베트남 ㅋㅋㅋ
가격만 한국 가격이지만 괜춘
반미는 담에 도전
포 25에서 바로 돌아서면
나오는
이포어묵
오픈런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바로 착석 가능
포 25에서 한 그릇씩
때리고 와서
어묵만 시킴
여기서 튀기냐고 물어 볼 것도 없다.
그 앞에서 튀기고 계심.
또르르
굴러나온 어묵들
일본을 그렇게 많이 갔었는데
가마보코는 첨 들어봄
성시경의 먹을 텐데
나오던 그 LP판 메뉴
수제어묵 13천원이지만
이미 먹을텐데에서 가격보고
어묵이 거기서 거긴데 하지 마시고
가격이 어묵 가격이냐 하지 마시라고 나옴 ㅋㅋㅋ
술을 다 만들어 주시는데
우리도 술이 더 늦게 나옴
아마도 조만간 술 코너에 누구 취직해야 함
너무 바빠서 술집에서 술이 더 늦게 나오는 대 참사
그래도 원래부터 맛집이었나 봄
다양한 사케
드뎌 ㅋㅋ
어묵 영접
선택이란 없다.
기본 맛 1줄
명란 어묵 1줄
치즈 1줄
개인적으로 명란 좋아하는데
기본 맛이 너무 충실 해서
안주라도
기본이 좋았다.
(명란 맛은 약간 짬)
뜨듯한 사케 시킴
철저한 먹을텐데 복사판
ㅋㅋㅋㅋ
더운 날이었는데 낮이었는데
더 더 더워짐 ㅠ
하나 시켜도
노브랜드 과자 쿨하게 퍼 주심
이포어묵
재방분 의사 완전 있음
어묵 따윈 안 좋아하는 미국 오빠도 취향 저격
그러나
웨이팅 길다면 생각해봐야 함.
모든 것이 느림
안주 어묵 빼고 다 늦게 나옴
술은 더 늦게 나옴
심지어 먹다가 옆테이블로 옮겨달라고 ㅠ
술집인데 이런 대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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