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 Australia/I ♡ Melbourne

그래도 손가락 잘리지 않게 주의하라는 그들의 진심어린 말이 고맙다.

by rltwnf 2010. 11. 5.
728x90
반응형









칼을 하도 써서 손바닥에 물집이 잡혔다.



하루에 닭을 2박스씩 손질한다.이런 제기랄....





칼도 종류도 많고 쓰임새도 각각 다르다.

전에는 전혀 몰랐던 사실.



심지어 우리 쉐프는 홍콩에서 사온 칼을 애지중지 ,여기까지 가지고 왔다.


대체 어케 가져 왔는지 모르지만...중국인이긴 하지만 홍콩에 살지도 않는데 사온 모양이다.


칼을 쓰는 법부터 새로 배우고 있다.


뼈를 자르는 칼.채 치기 칼...etc..........



한국에 살 때는 원래 알고 있던 1564가지 중 알아야 하는 것이 100가지 정도라면,

여기서는 원래 알고 있던 것은 125 정도이고 알아야 하는 것은 156485745136584546851354.



무한대나 다름 없다.심지어 얼마나 더 알아가야 할지 짐작조차 못하고 있을 뿐.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길 밖에는 없는 듯 보인다.



반응형

'in Australia > I ♡ Melbour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I slept whole day.  (0) 2010.11.07
one way,give way.  (0) 2010.11.06
말하자면,,  (0) 2010.11.05
그래,가끔  (0) 2010.10.31
진지하게 고를수록 ...  (0) 2010.10.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