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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에서 살던 시간
오전7시-오후1 :커피숍
오후1-오후4 : 런치 가게
오후5-오후10:30 : 스시 가게
주말도 없었다.
학교도 다녔다.
공부도 했었다.
남는 시간이 저렇게 살 때도 있었다.
퇴근하고 집 청소를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귀국한지 일년이 넘었다.
찐 살만큼이나 사는게 살쪄있다.터져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홀로 도서관에 앉아있다가
청소 아저씨가 집에 가면 안되겠냐고 ....
공부할것이 밀려있었다.
끝낸 것이 아니고 그냥 책들 다 치워 버린것 뿐.
사는게 달라질게 없다.
시간을 쓰자.책을 펴자.
올해 마무리 할 일 조차 산더미.
아직 잔치를 벌일 때가 아니다.
오전7시-오후1 :커피숍
오후1-오후4 : 런치 가게
오후5-오후10:30 : 스시 가게
주말도 없었다.
학교도 다녔다.
공부도 했었다.
남는 시간이 저렇게 살 때도 있었다.
퇴근하고 집 청소를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귀국한지 일년이 넘었다.
찐 살만큼이나 사는게 살쪄있다.터져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홀로 도서관에 앉아있다가
청소 아저씨가 집에 가면 안되겠냐고 ....
공부할것이 밀려있었다.
끝낸 것이 아니고 그냥 책들 다 치워 버린것 뿐.
사는게 달라질게 없다.
시간을 쓰자.책을 펴자.
올해 마무리 할 일 조차 산더미.
아직 잔치를 벌일 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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