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물건이 생기면 기쁘다. 핸드폰을 구매했다.중고로.ㅋ 화들짝 놀란다.터치폰을 난 처음 써 본다. 정말 아무런... 그냥 무전기라고 해도 손색 없는 한국에서는 줘도 버리기 귀찬아서 아무도 안 쓰는 그런 휴대폰을 쓰다가, 그 따위것 마저도 맛이 가서,입양해왔다.새로, 전화번호는 수동으로 일일히 입력해야 했고, 손가락이 두터운 탓인지,원하지 않는 버튼이 자주 눌린다. 사진따위를 찍어도 컴으로 옮길수가 없고, 음악 다운도 안 되는듯 보인다. 얼리어답터는 아니다.확실히. 아이폰도 아니고 한국에서는 몇년전에 나왔던 이것을 놓고 어찌할 줄을 아직도 모르겠다.ㅋㅋ 2010.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