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okini 심한 후유증, 시름시름 앓아 눕기 5초 직전이다, 다시 하와이에 가고 싶어서, 눈물이 핑 돌고, 이렇게 지내다가 어느 순간 정신을 놓아버리면 또 다시 남태평양을 가로 질러 가는 뱅기 안에서 뒤척이고 있을찌도 모르겠다. 누가 다리라도 끊어줘야 안 갈텐데... 내가 나한테 걱정이다... 아무래도 한국인이 아닌 게 분명하다. 한국에 있을 때가 가장 우울하다. 나를 어쩌면 조으니...ㅠㅠ 2009.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