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어야 했다.그녀처럼.
갑자기 한국을 가야 겠다고 했다. 오늘 당장. 호들갑을 떨고 ,,울고,,,,, 할로운 데이라서 클럽을 가야 한다고 고데기를 찾는 그에게서는 후회,자책 따위는 역시 없었다. 그저 지나간 일 . 기억을 되뇌이고 악을 쓰고 비행기표를 사 낸 그녀가 미련할 뿐이었다. wedding divorce visa 무슨 의미일까. 그냥 단어들 일 뿐인데..... 박수를 보낸다,나보다 23434566배 용기 있는 그녀에게 화이팅을 외친다.어떤 방법이든 마음을 굳힌 그녀에게. 나라면 어케 할 꺼냐는 질문에 나는 이미 어쩌지도 못했었다는 대답조차...못했다. 아무도 내 마음을 모른다는 말에 나는 안다고 완전 이해 한다는 말조차 ....못했다. 나는 그냥 아무 말도.... 안 했다. 끝내고 싶다고 ,끝인것 같다고, 다른 이들의 ..
2011.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