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집은 어디인가요, 한국을 나온지 어언...2개월도 넘었다....벌써..... 의외로 사소한 것이 많이 필요하다. overcharge까지 물어가면서 가방을 싸가지고 왔건만.... 아직 내 캐리어에는 없는게 너무 많다. 있으면 좋겠지만,굳이 사려고 하면 그닥 고민을 때리게 하는 것들..... 첫돎기념으로 받은 수건,,다이소에서 산 거울......집에 많이 있는 이어폰.....etc...... 집에 가고 싶다.내집.천안.ㅋ 아직 거기에 가면 모든게 그대로 있는데....나의 옷들....냉장고....침대....다 만나고 싶다.ㅠㅠ 아득하다. 집에 있는 꿈을 많이 꾸는 걸 보니....간절한가 보다. 2010.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