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순간은, 배부르지 않은 저녁 후, 먼자 집중하여 보고 싶은 영화나 드라마의 예고 자막을 발견한 후 소파에 자리 잡고 최대한 비스듯히 누워 광고가 끝나길 기다리며 맥주 모가지를 딱, 딸 때. 이다. 2012.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