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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New york,그 화려한,2012

그렇게 미국을 떠났다.

by rltwnf 201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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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떠나는 날이었다.

 

가방은 미친듯이 무겁고,,,

 

 

마지막으로 센트럴 파크에 쉬고 캐나다로 넘어갈려는 길이었다.

 

 

너무나 너무나 넓은 이 죽일놈의 공원 때문에

 

나는 지도에 나온 사진에 있는 저 탑을 찾겠다고,,,

 

 

아직도 아베라스크인지 아닌지도 모를 저 탑,,ㅋㅋ

 

 

20kg넘는 캐리어를 밀고 다니고,

 

 

 

15kg의 캐리어 그녀는 폭발하고,,

 

 

생각이 난다.

 

밥도 안 먹고 토라져 있던 그날.

 

그 화창하던 센트럴 파크.

 

 

그렇게 미국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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