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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New york,그 화려한,2012

내 동생의 발레.

by rltwnf 201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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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내 동생이 발레를 시켜달라고 떼를 쓴 적이 있었다.

 

 

나는 하고 싶은 것,

 

배우고 싶은 것들은 곧잘 학원을 다니곤 했는데

 

결국 못 배웠다,발레.유독 내동생만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지금 생각해 보면,,

 

그래서 인가.

 

 

아직도 나는 나에게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데 반면,

 

내 동생은 그녀의 딸에게 혼신을 다하고 있다.

 

그때부터 우린 다르게 걸어왔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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