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 배경 그리고 자매

아이러니한 일이다


책장의 책을 빼곡히 꼽고 있던 중




내 동생들의 책 제목이 읽힌다....


제목 만으로 따뜻한 내용들임이 감지 되어지는 'dear' '당신,거기 있어 줄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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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내가 읽었던 책들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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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

오래전 집을 떠날 때,상실의 시대...


오랜 외국 생활의 나

그리고 만삭이 되어 곰돌이 인형을 고르던 동생......


우연히 ....라 보다는 배경,바탕이 그런 것이었나 보다.

우연히 발견되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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