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의 발레. 어렸을 때 내 동생이 발레를 시켜달라고 떼를 쓴 적이 있었다. 나는 하고 싶은 것, 배우고 싶은 것들은 곧잘 학원을 다니곤 했는데 결국 못 배웠다,발레.유독 내동생만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지금 생각해 보면,, 그래서 인가. 아직도 나는 나에게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데 반면, 내 동생은 그녀의 딸에게 혼신을 다하고 있다. 그때부터 우린 다르게 걸어왔나 보다. 2013. 3. 26.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