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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 하나의 도시가
한 곳의 놀이동산처럼
정렬 되어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느끼는 거지만
거리에 벤치가 없다.
도저히 잠시라도 앉을 곳이 없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여유로워서 벤치 품절 ㅠ
보라 저들도 남의 집 입구 계단에 앉음.
그렇다.
기념품 따윈 패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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