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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 ,문득/Dubai,UAE,2020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

by rltwnf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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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열린 마음을 가진 에미레이트 펠레스 호텔.

아니 카드를 가진 자만인가.

아무튼 나도 입성.

오. 건물 밖에서 봐도 멋있다.

불 필요하게 입구부터 건물까지 상당히 멀다.

대리석 한장이라도 더 깔려는 노력.

서로를 바라보는 에미레이트 팔레스 호텔과 에티 하드 타워.

서로가 서로에게만 조망권을 허락한다.

아는 사이라서 이렇게 지은 거겠지


뒤에 작대기는 뭐었더라?

 

한장만 찍어서 내사진이라고 올려도 모를 정도의 복장이다.

다 가리고 눈만 나왔는데 선그라스 까지 끼고 있어 도대체 모를 사진이다.




비슷한 톤의 대리석으로 튀는 색깔 하나 없는 건물이다.

얼핏보면 오래된 그냥 허름한 곳이고 자세히 보면 그냥 낡은 건물 처럼 보인다.

이렇게 보는 눈이 뛰어나다.


몇 층인가.


여행 다니면서 두바이에서처럼 한국사람 만나기 힘든 도시가 없었던 것 같다.

유럽을 가도 과하게 꾸미고 화장한 베낭없는 배낭여행 한국사람과 골목마다 만나고

하와이를 가도 너무 과도한 챙 모자를 쓰고 사진 찍고 있는 한국 사람을 매일 만나는데


여기는 전멸이다. 거의 부딪친 적이 없다.



다시 보니 멋있는 건물이다. 디테일의 차이가 이런 것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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